부산교대 전학장 정원규씨,교수채용대가로 뇌물수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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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검특수부 양종모검사는 27일 부산교육
대학교 교수 정원규씨(60,실업교육과)가 학장재직시 교수를 채
용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
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2월 음악과 교수를 채용하면서 김모
씨(34)로부터 채용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것을 비롯,90년1
월부터 지난2월말까지 부산교육대학 학장으로 있는동안 교수채용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26일 우선 정씨와 김씨를 비롯한 부산교대 음악과 교수5
명등 모두 12명의 은행구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들
관련자간의 자금거래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정씨등을 이번주중 소
환,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대학교 교수 정원규씨(60,실업교육과)가 학장재직시 교수를 채
용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
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2월 음악과 교수를 채용하면서 김모
씨(34)로부터 채용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것을 비롯,90년1
월부터 지난2월말까지 부산교육대학 학장으로 있는동안 교수채용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26일 우선 정씨와 김씨를 비롯한 부산교대 음악과 교수5
명등 모두 12명의 은행구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들
관련자간의 자금거래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정씨등을 이번주중 소
환,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