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에 매기가 몰리면서 신용이 큰폭으로 증가해
향후 매물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재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1조6천4백34억
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지난9일의 1조6천5백30억원보다
소폭 감소한데 비해 중형주의 신용융자잔고는 3천89억원에서 3천4백13억원으
로 3백24억원(10.5%)이 증가했다.

이기간동안 소형주의 신용융자잔고도 4백20억원에서 4백98억원으로 78억원(
18.4%)이 늘어났다.
반면에 신용으로 매입한 대형주잔고는 1조3천19억원에서 1조2천5백22억원으
로 4백97억원(3.8%)가량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