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에서 생산하는 가전제품을 함께 취급하면서 저가에 판매하는 가전
양판점이 크게늘어날 전망이다.

대형 가전대리점들은 양판점 전환을 속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도 유
통산업개방에 따른 대응책으로 가전 대리점의 대형화를 유도하고 소비자
의 비교구매를 통한 서비스강화를 위해 가전양판점 설립을 적극 지원키
로 했다.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를 비롯해 중소가전업체의 제품을 함게 취급
하는 가전양판점업체들은 이와 관련, 한국가전양판점업협회(가칭)를 내
달중 정식 출범시켜 양판점 도입을 황성화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