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신설.증원 내년에 지방대 중심으로 이워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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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년 이후 5년간 동결돼 온 의과대학 신설 또는 증원이 내년에는
일부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교육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 내년도 의과대학 신설인가를 요청했으며(정원 6백20명) 단국대등
4개 의대에서 증원(1백30명)을 희망했다.
교육부는 의대 신증설 문제와 관련, "경제기획원과 보사부 등 관련 부
서 및 의료계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정원
이 동결돼 왔고 지난해 김영삼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제주 등지의 의대
신설을 공약한 바 있어 몇개 지방대학의 의대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말
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신설과 증원 문제를 늦어도 오는 8월말까지는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일부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교육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 내년도 의과대학 신설인가를 요청했으며(정원 6백20명) 단국대등
4개 의대에서 증원(1백30명)을 희망했다.
교육부는 의대 신증설 문제와 관련, "경제기획원과 보사부 등 관련 부
서 및 의료계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정원
이 동결돼 왔고 지난해 김영삼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제주 등지의 의대
신설을 공약한 바 있어 몇개 지방대학의 의대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말
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신설과 증원 문제를 늦어도 오는 8월말까지는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