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신경제계획 보고대회를 앞두고 민자당 및 경제부처가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각종 개혁입법및 경제현안에 대한 막바지 절충에 들어
간다.
정부와 민자당은 28일 오후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신경제관련 당정회의
를 갖고 부정수표단속법개정,사회간접자본확충을 위한 목적세신설등 주
요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절충을 벌이며 김영삼대통령의 경제 부문 공양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 경제기획원 재무,상공자원부등 경제부처들도 이번주중 막바지 협의
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최종방침을 확정한다. 현재 경제부처간 및 다
정 사이에 논란을 빚고 있는 분야는 *유류관련 특소세의 목적세 전환
*부정수표단속법개정 *2단계 금리자유화실시시기 *고용보험 대상및 재원
마련 *신농정 예산지원규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