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일본종합상사 모두에 국내법인 설립이 전면 허용된다.

이에따라 일본종합상사들은 국내법인을 설립,직접 수출업을 할수 있게돼
국내종합상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에 진출한 21개 일본종합상사중
자본금과 매출액 규모가 작은 12개 상사에 대해서만 지난해 10월1일부터
수출업에 한해 무역업을 개방했으나 오는 7월부터는 미쓰비시상사등 나머지
9개상사에 대해서도 국내법인 설립을 허용,수출업을 할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

이번에 국내법인 설립이 허용되는 상사는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스미토모 <>마루베니 <>닛쇼이와이 <>도멘 <>니치멘 <>가네마쓰등으로
자본금이나 매출규모가 매우 큰 대형업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