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정공업총공사 전기원총경리를 단장으로한 중국 우주기술 협력
대표단 일행이 김시중과기처장관 초청으로 28일 내한했다.

항천공업총공사와 그 산하기관인 우주기술연국원의 주요 간부로 구성
된 이들 대표단은 오는 7월4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위성개발에 관
한 양국간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대표단은 항공우주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원연구센터,
대우중공업, 기아자동차 등 관련 연구소 및 민간연구소를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우주연구소와는 자원 탐사위
성 및 수신처리기술 등 위성체분야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중점 협의, 추
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