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서울지역 백화점들을 중심으로 실
시되던 통신판매에 적극나서고 있다.

28일 이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매장에 가지 않고도 상품을 배달받을수
있도록 통신판매를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가든백화점이
올해부터 특수판매과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이 판매사업에 뛰어 들었다.

가든백화점은 현재 의류 가전제품등 20여종류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것을
앞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화니백화점도 이달부터 통신판매에 나서 13만명을 대상으로 40여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조사,통신판매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