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자체사정 통해 검사 8명 포함 하급직원 30명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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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자체 사정활동을 벌인 결과 8명의 검사를 비롯,모두
30여명의 검찰직원을 의원면직 처리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검찰에서 각종비
위와 관련,면직된 검사는 이건개 전 대전고검장, 김승희 전 김
천지청장 등 모두 8명이며 일반직의 경우는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그 동안 사정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직원수를 집계중"이라면서 "사표가 수리된 일반직은 대부분 6급
이하 하급직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검찰은 앞으로도 계속 자체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 서기관급 이상 고위직 일반직원 1-2명에
대해서도 집중감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년동안 자체 사정차원에서 해직된 검찰직원은 모
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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