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6시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지방에는 밤새
집중호우가 쏟아져 29일 오전7시현재 대구에 1백20mm의 비가 내
린 것을 비롯해 경북도내에 평균 76mm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7시현재 대구가 1백20mm의 강우
량을 보인것을 비롯해 성주 1백9mm,경산 1백6mm,경주1백3mm,상주
1백1mm등 도내 남부지방의 대부분이 이시간현재 1백mmm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비로 아직까지는 별다른 비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대
구시내 곳곳의 도로가 빗물이 고이면서 차량정체현상을 보여 아침
출근길이 다소 혼잡을 빚고있다.
기상대관계자는 "오후부터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구.경북지방이 오늘 하루동안 60내지 1백mm의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