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화의댐 진상조사위(위원장 신순범최고위원)는 29일 강원도 화천

에서 현장 조사활동을 벌였다.
진상조사위는 이날 현장조사를 통해 평화의댐 건설계획 및 공사추진이 5공
당시 청와대와 안기부에 의해 주도됐고 민주화열기를 잠재우기 위한 정권안
보에 이용됐다는 심증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