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이어지는 7월에는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은 가운데 집중호
우도 두차례가량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발표한 7월 기상전망을 통해 7월초순과 중순에 두차례 장마
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하순에는 태풍이 한차례정도 우리나라에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와함께 올 장마가 다음달 26일께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그칠 것
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