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1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던 진도가 30일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
1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도는 이날 올해 임금을 기본급기준 7.79%인상키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진도노사는 지난5월6일부터 협상에 나섰으나 지난달21일 협상결렬에 따
라 인천컨테이너공장과 언양트레일러공장이 조업을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