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3일 "신경제5개년계획의 성공을 위해 각경제부처는 비상한
각오로 뛰어야할것"이라며 "앞으로 매월1회씩 경제장관회의에
참석,신경제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하오 이경식경제부총리를 비롯 신경제5개년계획수립에
참여한 각경제부처장관들을 청와대로 초청,저녁을 함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신경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정부,근로자 기업인등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힘을 합쳐야한다"며 각경제부처가 이에 앞장서 줄것을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어려운 여건하에서 계획수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경제부처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부총리를 비롯 홍재형재무 허신행농림수산
김철수상공자원 고병우건설 송정숙보사 이인제노동 이계익교통 윤동윤체신
김시중과기 황산성환경등 11개부처장관과 박재윤경제수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