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7.03 00:00
수정1993.07.03 00:00
[워싱턴=최완수특파원]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김영삼대통
령이 취한 한국경제의 자유화와 규정완화등 제반 시장개방조치를 크게
평가하면서 미국은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정부와 계속 협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G7정상회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는 미-북한간 핵협상에서 북한이 시간을 끈다면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협상이 생상적일 경우에만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