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은 3일 경산공장이 지난 85년4월5일부터 8년동안 3천6백31만인
시의 무재해기록으로 기준시간인 2백30만인시의 15배를 달성,노동부로부
터 무재해금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일합섬의 이번 무재해기준 15배달성은 섬유업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제일합섬은 그동안 무재해사업장실현을 위해 안전환경팀과 현장부서를
혼합한 관리조직을 두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했다.

작업장에는 91곳의 위험포인트를 설정,매월 2회씩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을
도출,개선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안전보건사전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설비를
신증설하거나 이전할때 안전성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