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각종 차량들이 1년사이 5만1천여대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인천지역 등록차량은 총 27만1천1백52대
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1만9천4백77대보다 5만1천6백75대가 증가했다.

이를 월별로 환산할 경우 매달 4천3백6대가 늘어난 셈이 된다.

한편 지난 6월말현재 인천지역 차량은 승용차가 18만2천4백37대로 전체의
67.3%를, 화물차가 21.3%인 5만7천6백92대, 승합차는 9.9%인 2만6천8백60대
특수차는 1.5%인 4천1백63대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