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여야 정책팀장 실명제.부분임금제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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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자.민주양당 정책팀의 대표주자로 나선
서상목 민자당정조실장과 김병오 민주당정책위의장은 5일 금융실명제실시,
무노동부분임금등 쟁점사안을 놓고 대공방.
금융실명제의 경우 "조기실시해야 한다"는데는 한목소리였으나 실시방법
면에서는 김의원이 "8월11일이전까지 전면적인 실시"를, 서의원은 "단계적
으로 실시하되 1단계의 조기실시"를 주장,양당의 뚜렷한 태도차이를 노출.
특히 무노동부분임금제도와 관련,김의원이 "법원의 판결에 일치시키려한
노동부장관의 정책에 제동을 건 부총리와 상공자원부장관은 정책혼선과
법질서 파괴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반면 서의원은 "선진국 어디에서도 이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없으며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과는 거리가 멀다"고 응수.
한편 김의원은 이날 <>선경그룹 유공인수시의 정경유착설 <>럭키개발
야전공병단부지 불하비리설 <>삼성중공업 승용차사업진출의 적정성여부와
제2도크 증설의혹을 추궁하는등 공세의 고삐를 죄였으나 <>H그룹 K회장
외화밀반출사건 조사설 <>일부 언론과 재벌의 카지노업계비호설과 김영삼
대통령에대한 인신공격성 내용은 미리 배포된 질문서와 달리 발언을 자제
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서상목 민자당정조실장과 김병오 민주당정책위의장은 5일 금융실명제실시,
무노동부분임금등 쟁점사안을 놓고 대공방.
금융실명제의 경우 "조기실시해야 한다"는데는 한목소리였으나 실시방법
면에서는 김의원이 "8월11일이전까지 전면적인 실시"를, 서의원은 "단계적
으로 실시하되 1단계의 조기실시"를 주장,양당의 뚜렷한 태도차이를 노출.
특히 무노동부분임금제도와 관련,김의원이 "법원의 판결에 일치시키려한
노동부장관의 정책에 제동을 건 부총리와 상공자원부장관은 정책혼선과
법질서 파괴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반면 서의원은 "선진국 어디에서도 이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없으며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과는 거리가 멀다"고 응수.
한편 김의원은 이날 <>선경그룹 유공인수시의 정경유착설 <>럭키개발
야전공병단부지 불하비리설 <>삼성중공업 승용차사업진출의 적정성여부와
제2도크 증설의혹을 추궁하는등 공세의 고삐를 죄였으나 <>H그룹 K회장
외화밀반출사건 조사설 <>일부 언론과 재벌의 카지노업계비호설과 김영삼
대통령에대한 인신공격성 내용은 미리 배포된 질문서와 달리 발언을 자제
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