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기 내수 회복조짐 보이면서 상승세 탈듯...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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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국내산업경기는 내수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전경련이 국내 주요광공업체 5백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종합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6월 112보다
소폭상승한 114로 나타났다.
BSI가 100이상이면 전월에 비해 경기호조를 예상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부문별로는 내수BSI가 126으로 내수호조가 예상되며 건설관련 품목과
중화학공업용 중간재등에서 내수판매가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은 중국특수의 퇴조기미와 노사분규확산등 수출여건악화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수출BSI는 전월(117)보다 다소 떨어진 116으로
나타났다.
투자집행의 경우 BSI가 119로 6월중 115보다 올라가 경기활성화조치에
따른 투자여건 개선등으로 투자가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정밀화학 기계등에서 투자회복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나무제품 석유화학등은 매출부진및 설비과잉으로 투자회복이 예상보다 늦어
질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전경련이 국내 주요광공업체 5백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종합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6월 112보다
소폭상승한 114로 나타났다.
BSI가 100이상이면 전월에 비해 경기호조를 예상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부문별로는 내수BSI가 126으로 내수호조가 예상되며 건설관련 품목과
중화학공업용 중간재등에서 내수판매가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은 중국특수의 퇴조기미와 노사분규확산등 수출여건악화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수출BSI는 전월(117)보다 다소 떨어진 116으로
나타났다.
투자집행의 경우 BSI가 119로 6월중 115보다 올라가 경기활성화조치에
따른 투자여건 개선등으로 투자가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정밀화학 기계등에서 투자회복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나무제품 석유화학등은 매출부진및 설비과잉으로 투자회복이 예상보다 늦어
질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