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총장 발언' 쟁점화...JP 퇴진요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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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민자당 황명수사무총장이 이기택대표의 전력을 비판해 "한방에
날리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의총을 잇따라 열고
당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은 황총장의 발언을 `사실무근의 망언''으로 규정하
고 황총장의 사과요구 등 대응책을 세우기로 하고 6일 다시 최고위원회의
를 열어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민자당 김종필대표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규정한 `4대헌정유
린사건'' 중 5.16과 10월유신 등 두 사건의 주동자로 규정, 퇴진요구를 본
격화 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민자당 강재섭대변인은 "민주당이 수시로 우리당대표를 모욕
해 놓고 황총장이 지나가면서 가볍게 한 얘기를 문제삼고 있다"며 "야당의
태도를 보아가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당도 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
는 입장을 밝혔다.
날리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의총을 잇따라 열고
당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은 황총장의 발언을 `사실무근의 망언''으로 규정하
고 황총장의 사과요구 등 대응책을 세우기로 하고 6일 다시 최고위원회의
를 열어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민자당 김종필대표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규정한 `4대헌정유
린사건'' 중 5.16과 10월유신 등 두 사건의 주동자로 규정, 퇴진요구를 본
격화 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민자당 강재섭대변인은 "민주당이 수시로 우리당대표를 모욕
해 놓고 황총장이 지나가면서 가볍게 한 얘기를 문제삼고 있다"며 "야당의
태도를 보아가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당도 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
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