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정원 97년까지 10만명 감축...당정, 50만명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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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현재 60만명규모인 군인정원을 오는 97년까지 50만명규모
로 10만여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군정원과 인력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권영해 국방장관은 6일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방당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군정원 감축계획을 보고했다.
당정은 이날 육군위주의 현행 군 편제로는 첨단기술 위주의 현대전에 대비
하는데 부적합하다고 보고 육군 인원을 10만명이상 감축하는 대신 해.공군
의 인원을 증원해 육.해.공군 전투력 균형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또 영관급장교의 전문화를 위해 현재 56세인 대령의 계급정년을 58
세로 조정키로 했다.
로 10만여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군정원과 인력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권영해 국방장관은 6일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방당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군정원 감축계획을 보고했다.
당정은 이날 육군위주의 현행 군 편제로는 첨단기술 위주의 현대전에 대비
하는데 부적합하다고 보고 육군 인원을 10만명이상 감축하는 대신 해.공군
의 인원을 증원해 육.해.공군 전투력 균형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또 영관급장교의 전문화를 위해 현재 56세인 대령의 계급정년을 58
세로 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