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베가 초음파 세척기를 비롯한 첨단 전자제품 등의 세척에 사용
되는 CFC대체세정제를 개발했다.
91년부터 3억원을 투입, 최근 개발에 성공한 이 세정제는 ''루클린UV
300, 400''등으로 불연성 알콜계 화합물이면서도 오존층 파괴성분이 전혀
없어 지금까지 주로 사용해온 오존층 파괴주범인 CFC의 일종인 트리콜로
프에탄을 완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제품은 화재위험성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기존 세정세인 TCE
와 물성이 비슷해 각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음파 증기 세척기를 개
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