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는 6일 광주도심철도의 이설과 함께 호남고속도로와 광주공항
의 민간전용활주로를 빠른시일안에 건설해줄 것을 경제기획원 건설부등에
건의했다.

광주상의는 이날 건의에서 경제규모나 사회간접자본시설측면에서 다른
지역에 크게 뒤져있는 광주권 개발을 촉진키위해 이같은 내용등의 "광주권
6대현안과제"를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광주상의는 6대 현안과제로 <>광주도심철도의 효율적이용<>장성군
남면~담양군고서 사이의 호남고속도로 조기건설<>광주공항의
민간전용활주로 조기건설<>광주농산물도매시장~포천삼거리간 도로확장
<>대기업의 광주유치와 중소기업육성<>광주교도소이전등을 꼽았다.

광주상의는 도심철도의 효율적이용과 관련,도심철도를 옮기거나 현재의
철도를 존치하되 지하전용차도건설과 인도확충방안을 제시했다.

또 현재의 호남고속도로 광주통과구간이 광주의 도시팽창으로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데다 시내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장성군 남면에서
담양군 고서면에 이르는 호남고속도로를 조속히 신설해줄것을 요구했다.

광주상의는 이와함께 광주공항 이용객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음을
감안,현재의 활주로를 보수하는것보다는 민간전용활주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