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7.06 00:00
수정1993.07.06 00:00
경찰청은 6일 새정부 출범이후 자체 사정작업을 벌여 비위사실이 적발된
9백92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치안감등 총경급이상 고위간부 19명을 포함,전체 경찰관 9만
여명중 1.1%가 대상이 됐다.
징계대상자는 <>근무태만 3백71명<>금품수수 1백52명<>지시명령위반등 기
타 4백69명으로 29명이 파면되고 60명이 해임됐으며<>1백77명 면직<>2백13
명 감봉<>4백44명 견책등의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