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신용융자만기도래 금액은 6월말 현재 전체신용잔고의 2%수준인
3백22억원으로 추정돼 신용만기물량 출회로 인한 매물압박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7월중 만기도래 추정금액은 오는 8월의 예상치인
2백95억원에 비해서는 다소 많은 편이나 9월의 2천86억원에 비하면 극히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의 만기 추정금액이 74억원수준으로 7월 전체금액의
23.2%를 차지하고 있으나 절대금액수준이 낮아 큰 부담은 되지 않을
전망이다. 그밖에 의약업종이 39억원,도매업종 음식료업종이
29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