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반형식의원은 6일 민주당의 이부영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이만섭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반의원은 이부영의원 징계요구서에서 "이의원이 지난 3일 대정부 질문도중
예천보궐선거를 불법 타락선거로 발언함으로써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하고 "이의원의 행위는 국회법 제1백46조(모욕 등 발언금지)에 위반되기
때문에 국회법에 따라 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