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관들의 보증실적이 크게 늘고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올들어 6개월동안
6천2백83개업체에 8천4백19억원의 보증을 신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금은 4천3백37억원(3천3개업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은 4천
82억원(3천2백80개업체)이 각각 증가(순증)했다.

이로써 두 보증기금의 6월말현재 보증잔액은 신용보증기금은 7조5천6백5억
원(5만8천6백96개업체), 기술신용보증기금 1조6천8백31억원(1만1천2백10개업
체)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