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를 끕시다"...40개 시민단체, 저질프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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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3사가 시청률경쟁에만 매달려 공적기능을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YMCA등 40여시민단체들이 `시청자대책회의''를 구성,
7일을 `TV안보는 날''로 정하고 시청자들에게 이날 하루동안 TV를 꺼버리도
록 호소하고 나섰다.
대책회의는 "지난봄 개편이후 시청률 경쟁에 따른 프로의 획일화와 저급한
오락화가 거의 모든 프로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방송전반에 걸친 저질화를
해결하기 위해 `TV끄기''를 비롯, 방송의 공공성회복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이날 오후7시 서울Y강당에서 `TV 모의재판'' `노래가사 바꿔부
르기''등 행사를 통해 `저질TV''를 규탄하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로
했다.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YMCA등 40여시민단체들이 `시청자대책회의''를 구성,
7일을 `TV안보는 날''로 정하고 시청자들에게 이날 하루동안 TV를 꺼버리도
록 호소하고 나섰다.
대책회의는 "지난봄 개편이후 시청률 경쟁에 따른 프로의 획일화와 저급한
오락화가 거의 모든 프로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방송전반에 걸친 저질화를
해결하기 위해 `TV끄기''를 비롯, 방송의 공공성회복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이날 오후7시 서울Y강당에서 `TV 모의재판'' `노래가사 바꿔부
르기''등 행사를 통해 `저질TV''를 규탄하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