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보리 상임국 하겠다"...갈리 유엔총장에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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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 특파원] 일본 정부는 6일 유엔 안보리에서 "할 수 있는
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겠다는 의사를 명시한
의견서를 마련해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무토 가분 일본 외상은 이날 각의에서 공개한 `안보리 의석의 형평배분
과 확대''에 관한 의견서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헌할 의사와
능력을 가진 나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보리와 유엔의 강화로 연결시키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상임과 비상임을 합쳐 현재 15개국으로 돼
있는 이사국 수를 20개 정도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의견서는 상임이사국 선정과 관련해 "그 나라가 정치.경제 등에서 끼
치는 영향력이 세계적인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겠다는 의사를 명시한
의견서를 마련해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무토 가분 일본 외상은 이날 각의에서 공개한 `안보리 의석의 형평배분
과 확대''에 관한 의견서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헌할 의사와
능력을 가진 나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보리와 유엔의 강화로 연결시키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상임과 비상임을 합쳐 현재 15개국으로 돼
있는 이사국 수를 20개 정도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의견서는 상임이사국 선정과 관련해 "그 나라가 정치.경제 등에서 끼
치는 영향력이 세계적인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