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53)형제로부터 5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
속 수감중인 전대전고검장 이건개피고인(52)은 7일 정인봉변호사를 통해 담
당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