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중국은 과잉투자에 따른 경기과열 현상을 시정키위해
앞으로 3년간 경자동차 플라스틱가공 알루미늄건재등 6개 업종에 대한 신규
투자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이 개별 업종에 대해 신규투자를 금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규제대상에 포함된 업종들은 그간 중복투자의 폐단과 원자재 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서방축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의 경자동차 투자금지가 전체 자동차산
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