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올 하반기중 한양화학 PVC페이스트및 스트레이트 레진증설
과산화수소생산공장 (주)한화 염료중간체설비 한국종합기계
생산설비확장공사등과 관련된 5천억원상당의 투자를 앞당겨 집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그룹이 내건 국제화전략을 실현하기위해 계열사별로
국제화지원조직을 편성,가동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7일 성락정경인에너지회장주재로 14개 주요계열사사장및
기획담당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정부의 신경제정책으로 경제여건이 나아질것으로
전망,상반기중 2천억원정도에 그쳤던 투자를 하반기에는 활성화해 올해초
잡았던 투자목표 7천1백억원을 차질없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완료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또 주력업종인 정유 석유화학부문의 경쟁력제고를
겨냥,경인에너지의 유전개발사업을 그룹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 9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프로2000신풍운동을 의식개혁운동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이달중 계열사별로 프로2000신풍추진 세부계획을 수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