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코카콜라 생산업체 `호남식품'노조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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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의 코카콜라 생산.판매업체인 (주)호남식품(대표 김의현.55) 노동
조합(위원장 고병노.39)은 25차례에 걸친 임금협상이 깨짐에 따라 7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원 5백여명은 이날 오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본사에서 `파
업결의대회''를 갖고 <>8.9% 임금인상 <>퇴직금 누진제 실시 <>판매수당지급
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회사쪽은 "음료업계의 불황과 장기 적자누적으로 노조안을 수용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3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
의행위 신고를 했다.
조합(위원장 고병노.39)은 25차례에 걸친 임금협상이 깨짐에 따라 7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원 5백여명은 이날 오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본사에서 `파
업결의대회''를 갖고 <>8.9% 임금인상 <>퇴직금 누진제 실시 <>판매수당지급
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회사쪽은 "음료업계의 불황과 장기 적자누적으로 노조안을 수용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3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
의행위 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