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환경처에 `재야인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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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 산하 자원재생공사에 민중당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낸 조춘구(49)씨
가 7일 관리이사로 임명돼 환경처 산하기관에 `재야인맥''이 형성돼 가고 있
어 관심.
환경처에는 지난 6월 이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됐던 이신범씨가 환
경관리공단 관리이사로 영입된 것을 비롯해 윤영애 전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가 자원재생공사 홍보실장, 역시 재야 출신인 홍원식 전 민자당 심의위원이
자원재생공사 홍보부장으로 각각 영입된 바 있다.
이번에 영입된 조춘구 이사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3선개헌 반대투쟁
을 하다 제적된 이래 한국노총 조직부장, 민한당 전문위원, 민통련사무차장
등을 지낸 노동전문가.
가 7일 관리이사로 임명돼 환경처 산하기관에 `재야인맥''이 형성돼 가고 있
어 관심.
환경처에는 지난 6월 이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됐던 이신범씨가 환
경관리공단 관리이사로 영입된 것을 비롯해 윤영애 전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가 자원재생공사 홍보실장, 역시 재야 출신인 홍원식 전 민자당 심의위원이
자원재생공사 홍보부장으로 각각 영입된 바 있다.
이번에 영입된 조춘구 이사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3선개헌 반대투쟁
을 하다 제적된 이래 한국노총 조직부장, 민한당 전문위원, 민통련사무차장
등을 지낸 노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