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특감 9,10일께 종결...노 전대통령 조사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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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8일 율곡사업(군전력증강사업)과 관련 노태우전대통령에 대한 조
사여부를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했으며 이 부분을 제외한 감사결과를 빠르면
9일이나 10일 임시감사위원회의를 열어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영하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9일이나 10일에 임시감사
위원회의를 열어 율곡특감을 조기에 종결키로 했다"면서 "이에따라 7일저녁
율곡사업관련 23개분야, 1백여건의 사안에 대한 처리안을 6명의 감사위원들
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황총장은 이어 "감사위원 1인당 약 4개사업 20여건정도의 처리안을 맡게돼
감사위원들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가질 예정인 임시감사위원회는 9일이나 10
일중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시기와 방법과 관련, 황총장은 "미국에 요청한
율곡관련자료들이 도착하면 다른 사안들과 종합해 비교 검토한뒤 노전대통령
에 대한 필요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해 당초 노 전대통령에 대한 조
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인상을 주었다.
검찰에 고발할 대상자에 대해서 황총장은 "감사위원회 회의결과 달라지겠지
만 6명정도"라고 밝혔으나 이종구 전국방장관과 김종휘 전외교안보석 비서관
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거명을 회피했다.
사여부를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했으며 이 부분을 제외한 감사결과를 빠르면
9일이나 10일 임시감사위원회의를 열어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영하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9일이나 10일에 임시감사
위원회의를 열어 율곡특감을 조기에 종결키로 했다"면서 "이에따라 7일저녁
율곡사업관련 23개분야, 1백여건의 사안에 대한 처리안을 6명의 감사위원들
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황총장은 이어 "감사위원 1인당 약 4개사업 20여건정도의 처리안을 맡게돼
감사위원들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가질 예정인 임시감사위원회는 9일이나 10
일중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시기와 방법과 관련, 황총장은 "미국에 요청한
율곡관련자료들이 도착하면 다른 사안들과 종합해 비교 검토한뒤 노전대통령
에 대한 필요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해 당초 노 전대통령에 대한 조
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인상을 주었다.
검찰에 고발할 대상자에 대해서 황총장은 "감사위원회 회의결과 달라지겠지
만 6명정도"라고 밝혔으나 이종구 전국방장관과 김종휘 전외교안보석 비서관
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거명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