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화학은 8일 폴리에틸렌과 폴리스티렌을 공중합시킨 첨단 발포수지인
"하나세란"을 국내최초로 개발,오는 8월부터 연산1천 규모로 양산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하나세란은 기포구조가 균일하고 수축이 발생하지않아 50일정도 저장한
후에도 2차발포특성이 뛰어난 복합수지발포체로 충격에 강해 정밀분석기기
및 고가전자제품의 포장재 자동차범퍼 헬밋 섬유강화플라스틱내장재와 각종
부품의 운반상자등에 사용될수 있다.

또 이수지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기존의 폴리에틸렌및 폴리스티렌발
포수지보다 싼 당 40만~50만원정도에 공급할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고 한남
화학측은 밝혔다.

한남화학은 지난 90년부터 총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하나세란을
개발,지난 1일 특허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