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현지 자동차판매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미GM과의 결별이후 대우자동차의 해외수출을 담당한 대우는 자동차시
장 개척을 위해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 현지판매법인 설립을 확대하는
한편 아시아 동유럽 등 신시장에는 달러망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중남미경우 대우는 컬럼비아와 베네주엘라에 올해중 자동차전문판매법
인을 설립, 기존 칠레 페루의 판매법인과 함께 이 지역자동차수출확대의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동유럽 CIS아시아 태평양지역은 현지딜러망 구축으로 수출붐을 조
성해 나가기로 했다.

중동 아프리카지역에는 알제리와 나이지리아에 설립된 판매법인을 중
심으로 시장다변화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