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김수일대변인은 9일 클린턴 미대통령 방한과 관련,성
명을 내고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과도한 시장개방압력을 가해
서는 안되며 특히 쌀시장 개방문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거론조차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자국내 문제의 해결수단으로 북한 핵
문제를 이용해서는 안될 것" 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