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은 9일 연산 6천t 규모 범용그리스와 1천t 규모 고온그리스증설공장을
울산공단에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공은 제품의 고급화추세에 대비,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리튬복합그리스등 고품질생산설비를 갖춘 이 증설공장건설을 위해 60억원을
들였다.
이번증설로 유공은 범용 1만2천t(기존6천t) 고온 1천t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유공은 산업용고온그리스인 유공크라운그리스HT와 자동차용인 유공휠베어링
그리스를 수입품보다 30~40% 싼값에 시판할 예정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고온그리스공장가동을 계기로 유공은 연20억원상당
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