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구 70만 주민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한강수계 가양동취수구
수질이 상수원수로 사용할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폐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북구 정수장이 하루
10만 씩 취수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취수구 지점의 수질이 지난1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10.1 ,2월 12.2 3월 9.8 을 나타내 하천수
수질기준(BOD3 이하)을 최고 4배이상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질은 노업용수나 공업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식수로 이용하려면
과다한 약품처리를 해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