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백창현 서울시의회 신임의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년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명실상부한
시민대표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의 후반기 2년동안을 이끌어갈 새 의장으로 당선된
백창현의원(66.민자.강남1)은 앞으로의 각오를 8일 이같이 밝혔다.
백신임의장은 "어두운 곳을 찾아 밝은 시정을 펴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위해 시의원과 시민들간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의장은 의회운영과 관련,"다수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한 의정이 되게 하겠다"면서도 옳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앙당지명에 의한 의장선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자유경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민자당의원총회에서 의원들대다수가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염려,중앙당지명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혀 의원들의
뜻을 따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동안 생활환경위원장을 지낸 백의장은 서울시의 선결과제로
쓰레기문제를 꼽고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고 쓰레기배출지역에서
처리가능토록 소규모 소각장건설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원보좌관제에 대해 "백의장은 대부분의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만큼 중앙당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계법개정등
정당한 절차를 밟아 임기내 도입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 공직자재산공개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재산공개가 의무화된 것과
관련,"지방의원직이 공직인 만큼 재산공개는 당연한것"이라며 조만간
재산을 공개할 의사를 밝혔다.
<박기호기자>
시민대표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의 후반기 2년동안을 이끌어갈 새 의장으로 당선된
백창현의원(66.민자.강남1)은 앞으로의 각오를 8일 이같이 밝혔다.
백신임의장은 "어두운 곳을 찾아 밝은 시정을 펴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위해 시의원과 시민들간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의장은 의회운영과 관련,"다수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한 의정이 되게 하겠다"면서도 옳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앙당지명에 의한 의장선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자유경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민자당의원총회에서 의원들대다수가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염려,중앙당지명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혀 의원들의
뜻을 따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동안 생활환경위원장을 지낸 백의장은 서울시의 선결과제로
쓰레기문제를 꼽고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고 쓰레기배출지역에서
처리가능토록 소규모 소각장건설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원보좌관제에 대해 "백의장은 대부분의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만큼 중앙당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계법개정등
정당한 절차를 밟아 임기내 도입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 공직자재산공개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재산공개가 의무화된 것과
관련,"지방의원직이 공직인 만큼 재산공개는 당연한것"이라며 조만간
재산을 공개할 의사를 밝혔다.
<박기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