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현(제주대1)이 제40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
단독선두를 고수,아마선수권을 바라보게 됐다.
무명 서종현은 9일 88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3R합계 6언더파 2백10타로 국가대표 김창민(상무.2백13타)을
3타차로 제치며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고수했다.
서종현은 이날 보기3개를 범했으나 무려 6개의 버디를 잡아 국가대표선
수들을 따돌리며 국내아마최강자의 자리를 넘보게 됐다.
국가대표 허석호(한체대)가 이날 3언더파 69타로 선전,합계1언더파 2백
15타로 단독3위로 뛰어 올랐으며 안주환(상무)이 이븐파 2백16타로 단독
4위를 마크했다.
국가상비군 장익제(경희대)는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이인우(세종대)
박태원(경희대)과 함께 공동 5위그룹을 형성했다.
<>3라운드전적
1서종현 2백10(74.67.69) 2김창민 2백13(66.76.71) 3허석호
2백15(72.74.69) 4안주환 2백16(74.71.71) 5박태원 2백18(74.74.70)
이인우(72.74.72) 장익제(72.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