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 부장검사)는 9일 마카오 카지노에서 원정도박
을 하여 외국인으로 부터 거액의 도박자금을 비려쓴 마산 동남일보사 회
장 김인태씨(47)와 제주, 로얄호텔 사장 심병직씨(64) 유원사업대표 최민
석씨(44) 등 3명에 대해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