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50개 수리시설 재해위험...이중 34개소는 재해발생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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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리시설 1만8천여개소중 재해 위험정도가 높은 곳은 1백50개소에
이르고 이중 34개소는 집중호우때 재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6월초 실시한 수리시설 일제점검에서 전북남
원군산서면 쌍용저수지등 27개 저수지와 5개 방조제및 2개 배수시설등 34개
소의 수리시설이 수해 취약지구로 진단됐다.
이들 수리시설은 30여년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둑에서 누수현상이 있거나
둑이 약하고 낡아 재해가 발생할 위험을 안고있다.
농림수산부는 이들 34개소에 대해 우선 시 도에서 취약부분을 응급보강토
록 지시하고 3백억원의 예산을 지원,개보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항구적인 개보수공사비는 1천2백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돼 당분간 응급조치로 버텨야할 전망이다.
이르고 이중 34개소는 집중호우때 재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6월초 실시한 수리시설 일제점검에서 전북남
원군산서면 쌍용저수지등 27개 저수지와 5개 방조제및 2개 배수시설등 34개
소의 수리시설이 수해 취약지구로 진단됐다.
이들 수리시설은 30여년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둑에서 누수현상이 있거나
둑이 약하고 낡아 재해가 발생할 위험을 안고있다.
농림수산부는 이들 34개소에 대해 우선 시 도에서 취약부분을 응급보강토
록 지시하고 3백억원의 예산을 지원,개보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항구적인 개보수공사비는 1천2백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돼 당분간 응급조치로 버텨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