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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회사 공장폭발사고로 한국업체 큰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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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반도체산업예측기관인 데이터퀘스트는 10일 세계 에폭시수지생산
    량의 40~60%를 공급하는 일본 스미토모화학공장의 폭발사고로 한국반도체업
    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터퀘스트는 "스미토모화학공장폭발의 영향"보고서에서 일본 북미 유럽
    지역 반도체업체들의 경우 자국내에 반도체 핵심부품인 에폭시수지공급업체
    가 있어 수급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한국업체들은 전량 수입에
    의존, 자재확보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데이터퀘스트는 한국을 비롯한 반도체생산업체들이 대부분 한두달분의 에폭
    시수지재고를 확보, 국제가격이 당장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
    다.

    그러나 재고가 소진되는 9월부터는 공급부족이 불가피, 반도체생산업체들이
    에폭시수지 가격인상과 함께 물량부족의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의 경우 에폭시수지 생산공장이 없어 물량확보에 불리, D램 S램
    주문형반도체(ASIC)등 기존생산량 유지조차 어려운 처지에 이를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본은 스미모토공장외에 일본화약 대일본잉크화학 동도화성등 3개사
    미국은 덱스터하이졸앤드플래스콘, 프랑스는 스미토모와 합작회사인 론파
    울렌스SA등이 에폭시수지를 생산하고있어 반도체생산량을 유지하는데 한국
    보다는 다소 유리한 입장이라고 데이터퀘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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