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 내일 방미...1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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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제9차 미주지역 한반도문제 정보교류 회의
에 참석하기 위해 12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한부총리는 방미중 앨 고어 부통령,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 앤서니
레이크백악관 안보보좌관 등 미국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 북한핵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부총리는 유엔주재 울브레이트 미국대사, 보론쵸프 러시아대사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핵개발 및 남북관계에 대
한 정부입장도 설명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16-17일 이틀동안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반도문제 정보교류 회
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새정부의 통일정책을 설명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재미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재미한인 정치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민족동질화 촉진을
위한 접근방안>을 주제로 하영선 서울대교수(국제정치학) 등 국내학자
2명과 이정식 펜실베니아대교수 등 재미한인학자 16명이 참석, 토론을
벌인다.
에 참석하기 위해 12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한부총리는 방미중 앨 고어 부통령,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 앤서니
레이크백악관 안보보좌관 등 미국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 북한핵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부총리는 유엔주재 울브레이트 미국대사, 보론쵸프 러시아대사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핵개발 및 남북관계에 대
한 정부입장도 설명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16-17일 이틀동안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반도문제 정보교류 회
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새정부의 통일정책을 설명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재미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재미한인 정치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민족동질화 촉진을
위한 접근방안>을 주제로 하영선 서울대교수(국제정치학) 등 국내학자
2명과 이정식 펜실베니아대교수 등 재미한인학자 16명이 참석,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