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문 기자 구속...기업 불법사례 기사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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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강력부 김영흠 검사는 11일 기업의 불법사례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광고비를 뜯어온 부산 금정구 장전동
<대한매일신문> 사회부 차장 양정석(39.부산진구 범천4동 1123)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월 중순께 부산진구 부전2동 (주)태화쇼핑
백화점이 비상계단 등을 상품창고로 불법전용해 사용해온 사실을 알아낸
뒤 이를 기사화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 회사 차아무개 이사에게 광고게재
를 요구해 2차례에 걸쳐 모두 5백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협박한 뒤 이를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광고비를 뜯어온 부산 금정구 장전동
<대한매일신문> 사회부 차장 양정석(39.부산진구 범천4동 1123)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월 중순께 부산진구 부전2동 (주)태화쇼핑
백화점이 비상계단 등을 상품창고로 불법전용해 사용해온 사실을 알아낸
뒤 이를 기사화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 회사 차아무개 이사에게 광고게재
를 요구해 2차례에 걸쳐 모두 5백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