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도변화 없을땐 8월이후 경제제재"...NY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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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완수특파원]한미양국은 북한이 오는 8월말까지 핵문제 해결에
어떤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유엔안보리를 통해 경제제재조치를 취
하게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미양측실무자들이 대북한협상의 유연성이 줄어든다는 이
유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북 한 미 제2단계 고위급회담의 시한을 밝히
기를 싫어하고 있으나 여러관계자들이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에 우리의
인내심이 사라지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클린턴대통령을 수행해 방한한 미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북한에 대해 취할 `적절한 대응조치''가 유엔안보리의 경제제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어떤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유엔안보리를 통해 경제제재조치를 취
하게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미양측실무자들이 대북한협상의 유연성이 줄어든다는 이
유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북 한 미 제2단계 고위급회담의 시한을 밝히
기를 싫어하고 있으나 여러관계자들이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에 우리의
인내심이 사라지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클린턴대통령을 수행해 방한한 미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북한에 대해 취할 `적절한 대응조치''가 유엔안보리의 경제제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