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전국방 7억 수뢰...검찰, 율곡비리 12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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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업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12일 이종구 전국방장관이 재
임기간중 방위산업체인 삼양화학으로부터 6억여원을 제공받은 사실을 밝혀
내고 이날 소환된 삼양화학 박상준전무등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뇌물여부를
집중추궁했다.
검찰관계자는 "감사원이 통보해온 이 전장관의 금품수수액 7억8천여만원중
6억여원이 삼양화학으로부터 건너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이 돈이
모두 직무와 연관된 뇌물인지는 단정키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삼양화학외에도 전문무기거래상인 AM코퍼레이션 이영우사장,
학산실업 정의승사장등 11개 방위산업체및 무기거래업체 관계자 12명을 소
환 조사했다.
임기간중 방위산업체인 삼양화학으로부터 6억여원을 제공받은 사실을 밝혀
내고 이날 소환된 삼양화학 박상준전무등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뇌물여부를
집중추궁했다.
검찰관계자는 "감사원이 통보해온 이 전장관의 금품수수액 7억8천여만원중
6억여원이 삼양화학으로부터 건너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이 돈이
모두 직무와 연관된 뇌물인지는 단정키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삼양화학외에도 전문무기거래상인 AM코퍼레이션 이영우사장,
학산실업 정의승사장등 11개 방위산업체및 무기거래업체 관계자 12명을 소
환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