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오후 1시 판문점에서 6.25전쟁 때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엔군 장병 유해 17구를 유엔군쪽에 반환했다. 이로써 북한은 90년 5월
이후 5차례에 걸쳐 모두 63구를 되돌려줬다.